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 ‘용인평화비’에 헌화

2017-08-15     이민우 기자
▲ 용인 출신 ‘3대(三代) 독립운동가’인 오희옥 애국지사(91세)가 15일 오후 제72주년 광복절에 용인시청 광장(용인시의회 앞)에서 ‘용인평화의소녀상건립 시민추진위원회’(아래 시민추진위) 주최로 열린 ‘용인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용인평화비)에 헌화하고 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용인 출신 ‘3대(三代) 독립운동가’인 오희옥 애국지사(91세)가 15일 오후 제72주년 광복절에 용인시청 광장(용인시의회 앞)에서 ‘용인평화의소녀상건립 시민추진위원회’(아래 시민추진위) 주최로 열린 ‘용인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용인평화비)에 헌화하고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시민추진위’ 공동대표인 양기석 신부(송전성당 주임신부), 도원 스님(동도사 주지), 고기복 목사(용인이주노동자쉼터), 오영희 실무대표(해바라기의료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비롯해 시민과 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시을), 표창원 국회의원(용인시정)도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