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원대식 의원, ‘쌀 수급안정 대책수립 촉구결의안’ 발의

2016-10-22     이철우 기자
▲ 경기도의회 원대식 의원(새누리당, 양주1).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대식(새누리당, 양주1) 의원은 ‘쌀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 수립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1일 밝혔다.

결의안은 매년 쌀 생산량 보다 소비량이 큰 폭으로 감소되고, 1인당 쌀 소비량은 연간 62.9kg으로 30년 전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하고 있는 만큼 생산기술 향상과 쌀 수입으로 재고량 증가 및 쌀값의 지속적인 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타 작물 재배 시 농가 경영안정자금(직불금) 지원 등의 쌀 수급안정을 위한 보다 현실적인 대책을 수립하도록 강력하게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11월 1일에 열리는 제315회 정례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