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독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동참

2016-10-21     이민우 기자
▲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20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소재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독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 ‘평화콘서트’에 참가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 뉴스피크 이민우 기자

[뉴스피크]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20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소재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독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 ‘평화콘서트’에 참가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에 맞춰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중심부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려던 수원시의 노력이 일본 측의 방해로 무산된 것을 거론한 뒤 “공식적으로 수원시가 추진하지 못한 것을 수원시민들이 힘을 모아 하겠다고 나섰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