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공중화장실 실태 점검

2016-10-18     서창일 기자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소재한 7개소 공중화장실을 일제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 수원시 장안구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소재한 7개소 공중화장실을 일제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안구청장, 환경위생과장, 청소팀장 등이 참여하여 반딧불이, 다슬기, 항아리, 율전, 영화동 공영주차장, 솟대화장실 등 현재 운영 중인 6개 화장실과 10월 17일(월)부터 철거를 시작한 영화화장실까지 관내에 위치한 총 7개의 화장실을 점검했다.

장안구에서는 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용하는 공간인 공중화장실의 청소 및 위생상태, 시설물 안전관리, 편의용품 비치 상태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조치사항을 담당 부서에 전달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처리하고 월1회 공중화장실 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