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2동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만들어요”

2016-10-11     정준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센터는 오는 12일 영통동 소재 신영초등학교 주변 및 학여울 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아동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 수원시 영통구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센터는 오는 12일 영통동 소재 신영초등학교 주변 및 학여울 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아동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영통2동은 2016년 상반기 ‘1社 1校 협약’을 맺은 이후 민관 협력 하에 매주 수요일마다 ‘안전한 하굣길’ 순찰지도를 실시중이다.

특히, 순찰지도 도중 위급상황 발견시 112 또는 영통지구대에 신고하고 관계 사회복지기관에 연계하는 등 매뉴얼에 따라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해 적극적으로 범죄예방순찰과 교통안전활동에 나서고 있다.

영통2동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오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