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숙 경기도의원, “행주산성 역사적 의미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2016-09-01     윤상길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새누리, 고양4)은 지난 8월 30일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고양 행주산성 학술조사 및 종합정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진행사항을 보고받았다. ⓒ 경기도의회

[뉴스피크]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새누리, 고양4)은 지난 8월 30일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고양 행주산성 학술조사 및 종합정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진행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불교문화연구소의 용역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곽미숙 의원을 비롯한 자문위원, 문화재청, 경기도, 고양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곽미숙 의원은 “행주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충분한 고증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고, 복원정비 및 산성 내 시설물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며, “행주대첩에 대한 인문학적 요소를 활용한 활성화방안 마련과 계획 수립 시 주민의견을 충분히 청취·반영하여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 행주산성 학술조사 및 종합정비계획 연구용역’은 행주산성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 규명과 보존관리에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행주산정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위한 기본계획과 중·장기 종합종비계획을 수립하려는 것으로 2016년 5월부터 내년 5월까지 추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