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호매실동, 어린이 방송댄스 인기리에 종강

2016-08-29     정준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방학특강으로 운영되었던 “어린이 방송댄스” 프로그램이 지난 26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종강됐다. ⓒ 수원시 권선구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방학특강으로 운영되었던 “어린이 방송댄스” 프로그램이 지난 26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종강됐다.

이번 여름 특강은 매주 워밍업을 시작으로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너 그리고 나”라는 곡의 안무를 익혔다.

한달 동안 매주 1회 수업으로 구성된 짧은 수업이었지만, 모집인원 25명에 34명이 접수 신청하고, 매회 30명의 출석률을 넘기는 인기특강으로 여름·겨울방학 호매실동 인기 강의로 자리잡고 있다.

이윤호 호매실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린이집을 마치고 초등학생 언니들과 함께 동작을 따라 열심히 배우는 아이들을 보니 흐뭇하다”며 “어린이 프로그램 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