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송죽동 주민복지협의체, 8월중 정기회의

2016-08-26     정준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의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조영연)에서는 지난 23일 2층 동장실에서 8월중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수원시 장안구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의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조영연)에서는 지난 23일 2층 동장실에서 8월중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실천과 취약 계층 발굴을 위한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어졌으며, 중추절 맞이 소외계층 위문품지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전세 계약이 만료되 주거 문제가 발생한 장애인 1인 가구와 해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의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 회의가 이뤄졌다.

조영연 주민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례회의를 진행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복지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인형 송죽동장은 “생활이 윤택해 지고는 있으나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송죽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