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연무사회복지관, 청소년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꿈꾸는 가족” 진행

2016-07-27     이민우 기자
▲ 수원시 연무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3일 청소년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꿈꾸는 가족” 첫 회기를 진행했다. ⓒ 연무사회복지관

[뉴스피크] 수원시 연무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3일 청소년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꿈꾸는 가족” 첫 회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부모-자녀관계를 강화하고 자녀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함으로써 청소년이 ‘진로자기효능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술프로그램, 성격유형 알기, 잡월드 체험하기, 마술 체험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학 중 매주 토요일 마다 6회기 동안 진행한다.

이 날 프로그램 첫 회기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에 알고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좋다. 남은 회기동안 열심히 참여하여 서로를 위해 배려하고, 노력하는 가족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무사회복지관은 여름방학 중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1기를 마친 후, 2학기 학기 중에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