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다채’

박물관 과학교실 등 소프트웨어 활용교실, 도자기 체험 등 진행

2016-07-10     이순연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은 역사도 배우고, 과학실험도 즐겨보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 수원광교박물관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소재 수원광교박물관은 역사도 배우고, 과학실험도 즐겨보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박물관 소장 자료를 활용한 3D프린터 모델링 실습과 독도의 탄생, 나뭇잎의 비밀 등 자연현상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는 '박물관 과학교실'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올림픽 관련 소장 자료를 활용한 ‘우리가족 마스코트’, 도자기 체험, 세시풍속 전통문화 배우기, 박물관 둘레길 생태체험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교육들이 진행된다.

수강 인원은 28명 내외로 유아대상은 부모 1인이 동반해야 참여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7월 25일과 8월 1일, 2회로 나누어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http://ggmuseum.suwon.go.kr/)를 통해 모집한다.

문의전화 : 031-228-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