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무원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17일 ‘동 복지허브화’ 시범 운영 담당공무원 전산교육 실시

2016-06-18     이순연 기자
▲ 수원시는 ‘동 복지허브화 시범운영’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1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는 ‘동 복지허브화 시범운영’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1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기 전,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수행 할 담당 공무원의 복지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렸다.

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 의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인계동, 호매실동, 파장동 등 13개 동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무원이 찾아가는’ 사례관리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