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 애도

2016-05-18     이순연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18일 권선동 올림픽공원(수원시청 앞) 내 건립된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를 찾아 지난 17일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공점엽 할머니(96세, 전남 해남 거주)와 고(故) 이수단 할머니(95세, 중국 흑룡강성 거주)에 깊은 애도를 표하는 뜻에서 헌화하고 있다. ⓒ 수원시

[뉴스피크]염태영 수원시장은 18일 권선동 올림픽공원(수원시청 앞) 내 건립된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를 찾아 지난 17일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공점엽 할머니(96세, 전남 해남 거주)와 고(故) 이수단 할머니(95세, 중국 흑룡강성 거주)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넋을 기렸다.

이 날 추모식에는 수원평화비 건립추진위원회의 후신인 수원평화나비 회원, 한규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및 시의원,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