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 ‘행가레(幸家Re)’ 개강식 개최

2016-04-03     이순연 기자
▲ 수원시는 지난 2일 드림스타트 매교센터에서 ‘행가레(幸家Re)’ 개강식을 개최했다. ⓒ 수원시

[뉴스피크] 수원시는 지난 2일 드림스타트 매교센터에서 ‘행가레(幸家Re)’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가레’는 행복, 가정, Resilience(회복적 탄력성)에서 따온 말로 아동과 가족들이 가정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 치유하며 탄력적인 자아회복과 가족 간의 치유회복을 뜻한다.

행가레에 소요되는 전액은 삼성전자에서 후원하며 경기대학교에서는 전문 인력과 프로그램을 전담하게 된다.

행가레는 앞으로 9개월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이해, 인성개발, 진로탐색‧설정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녀양육, 자기개발 멘토링에 관한 주제를 다룬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