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 위기가구 지원 ‘앞장’

2016-02-25     정준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임승우)는 지난 23일 영통1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 2월 정기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위원 3명을 신규위촉 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임승우)는 지난 23일 영통1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 2월 정기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위원 3명을 신규위촉 했다.

관내 복지위원, 복지시설, 사업가, 자원봉사자 등 사회복지증진에 관심있는 위원으로 구성된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내에 있는 복지 사각 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대상자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이날 주민복지협의체 회의에는 신규 주민복지협의체 위원 3명(김태훈, 장상기, 이원영)을 위촉했다. 동정 현황 홍보와 부모가 없는 청·장년 세대를 위기가구로 발굴하여 주민복지협의체의 개입방안과 민간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례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심인보 영통1동장은 “주민복지협의체 위원 3분을 새롭게 위촉하여 든든하다”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영통1동 휴먼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