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곡선동, 건강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방지마스크 지급

2016-02-18     정준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동장 심규숙)에서는 18일부터 미세먼지에 취약한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동장 심규숙)에서는 18일부터 미세먼지에 취약한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며 특히 초미세먼지는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여 피해를 유발하고 폐질환, 심근경색, 순환기계 장애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곡선동에서는 건강취약계층 및 야외근무자들에게 미세먼지 방지마스크를 사용을 홍보하고 1인당 5개씩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건강 복지행정을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마스크 지급 및 사용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미세먼지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