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에 ‘사랑의 기분문화 확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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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에 ‘사랑의 기분문화 확산’ 분위기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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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사랑 기부천사”나래를 펴다!
▲ 오산시 세마동통장단(회장 홍세표)에서는 세마동 고유행사인 추수감사제를 마치고 모금액 50만원을 복지기금으로 쾌척했다.

[뉴스피크] 오산시 세마동복지위원회(회장 김성애)는 지난 10월 오산시 세마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열린 ‘미니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세마동 관내 지역주민들 사이에 사랑의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22일 밝혔다.

세마동통장단(회장 홍세표)에서는 세마동 고유행사인 추수감사제를 마치고 모금액 50만원을 복지기금으로 쾌척했다. 또한 관내 사회적기업인 잔다리두부(대표 홍진이) 또한 3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자원봉사자들이 격주마다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챙겨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강좌 라인데스 강사(정경옥)가 강사료 10만원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김순본 세마동장은 동 청사 출입문 벽면에 걸려있는 ‘세마사랑 기부천사‘ 현판을 언급하면서 “현재는 사랑의 기부천사로 등재된 이름이 16명이지만 동 주민들에게 번지고 있는 기부문화 분위기를 보건데, 내년 연말쯤에는 기부천사 현판을 부착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고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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