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무한돌봄센터, ‘무한보듬이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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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한돌봄센터, ‘무한보듬이사업’ 전개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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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14일, 16일 기업 자원봉사자(LG이노텍,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 오산지사, 이마트 오산점)들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무한보듬이사업’을 실시했다.

[뉴스피크]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14일, 16일 기업 자원봉사자(LG이노텍,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 오산지사, 이마트 오산점)들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무한보듬이사업’을 실시했다.

‘무한보듬이사업’은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칩거하는 노인들에게 사회 접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고, 기업체에는 기업봉사단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10월부터 첫 운영을 시작해 매월 프로그램 주제를 정하여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2월에는 ‘독거노인과 함께 크리스마트 케익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2인 1조로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과 함께 사랑과 정성이 담긴 특별한 케익을 만들었다. 가족이 해주지 못하는 관심을 보여줘서 고맙다는 어르신의 한마디가 봉사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한국전력 오산지사에서는 연말연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독거노인 3가정에 각각 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2016년도에도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한보듬이사업(정서지원서비스)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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