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겨울방학을 맞아 미생물을 관찰하고 수질검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함께하는 환경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환경 과학교실은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의 각종 미생물 탐험을 통한 하수처리 원리 이해, 물 속의 부유물질(SS)과 용존산소(DO) 실험 체험,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하수처리시설 견학 및 현장체험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며, 내년 1월 7일부터 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4회가 운영된다.
오는 1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교육일자별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환경사업소 홈페이지(http://env.suwon.ne.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수원시 환경사업소에 우편 또는 팩스(031-228-3737)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환경사업소 수질분석팀(031-228-4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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