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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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으뜸’
  • 윤상길 기자
  • 승인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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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평가서 ‘대상’ 수상
▲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피크]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인상률과 시 자체 추진 노력, 근무여건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ㆍ확산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201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관내 재활시설까지 적용하고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의 시간외근무수당 및 병가규정 일원화와 대체인력 파견 지원, 2015년 국고환원사업 전환에 따른 거주시설 종사자 직종별 인력(작업·언어치료사) 조기 배치 등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장애인복지시설 뿐만 아니라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아동·노인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직업재활시설 확충을 위한 보조금 지원과 보호작업장에 근무하는 장애인 대상 고용장려금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액 시비로 자립 체험홈을 마련해 장애인을 코디네이터로 채용하는 등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활동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실(4층)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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