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동장 허의행)에는 지난 10월 30일 제주시 용담2동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2박3일 일정으로 서둔동을 방문했다.
용담2동과 서둔동은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우호를 다져가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서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용담2동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방문에는 용담2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22명 외에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원도 함께 방문하여 양 주민센터 간 자매결연에 대한 제주시의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최미숙 서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품을 교환하였다.
또한 서둔동 현황과 마을역점사업에 대한 서둔동장의 설명과 함께 ‘2016년 수원화성방문의 해’ 사업에 용담2동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이날 주민센터 방문을 첫일정으로 2박3일간 수원화성행궁 등 수원의 여러 지역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미숙 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더욱 우호를 넓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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