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리옹호시스템, 시급성을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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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리옹호시스템, 시급성을 말하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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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수)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장애인권리옹호 체계 확립 토론회
▲ 사단법인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부설 경기장애인인권센터 ‘품’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1층)에서 ‘지역사회 안에서의 장애인 권리옹호 체계 확립을 위한 토론회’를 주관해 연다.

[뉴스피크] 경기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장애인 인권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장애인을 차별하고 배제하는 인권침해 사례 예방 및 장애인권리옹호시스템이 경기도에 확립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부설 경기장애인인권센터 ‘품’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1층)에서 ‘지역사회 안에서의 장애인 권리옹호 체계 확립을 위한 토론회’를 주관해 연다.

“장애인 옹호 시스템: P&A(Protection and Advocacy) 필요성이 아닌 시급성을 말하자”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화성동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장애인인권조례 제정이 3년이 경과하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장애인 권리옹호 체계 현황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바뀌어야 할 장애인권리옹호시스템 체계 확립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토론회 좌장은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가 맡고, 여준민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상임활동가는 주제 발제를 한다.

주제토론은 조승현 경기도의회 의원, 정창욱 경기복지시민연대 사무국장, 조현아 경기장애인인권센터 ‘품’ 사무국장, 이병화 경기복지재단 연구원, 황인현 탈시설 장애인, 김성연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사무국장 등 각계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 장애인 당사자들이 의격을 적극 개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장애인인권센터 ‘품’은 장애인이 시혜와 동정, 차별과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인권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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