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권제도 방향·과제 ‘지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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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권제도 방향·과제 ‘지혜 모았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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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수원시 인권위원회 제3회 정기회의 및 워크숍 개최
▲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9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수원시 인권위원회 제3회 정기회의 및 수원시 인권제도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9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수원시 인권위원회 제3회 정기회의 및 수원시 인권제도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기회의에 앞서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박진 부위원장(다산인권센터 활동가)이 ‘사례를 통한 일생에서 만나는 인권교육’을 했다.

회의는 ▲2015년 주요인권정책 추진상황 보고 ▲수원시 인권센터 운영상황 보고 ▲제2회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결과보고 ▲인권현안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수원시 인권제도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수원시 인권위원회 성과와 전망에 대한 논의를 통해 수원시 인권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했다.

워크숍에서는 ▲제1기 수원시인권위원회 평가와 제언 ▲수원시인권센터의 역할과 제언 순으로 오동석 위원장 및 박진 부위원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또, 분야별 인권위원들을 비롯해 시 인권 담당 공무원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논의하는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수원시와 수원시인권위원회가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수원시 인권제도 운영에 대한 진단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수원시 인권제도의 방향등에 대한 고민과 논의가 시민의 인권보호 및 인권제도 활성화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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