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통계인프라 우수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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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통계인프라 우수 ‘국무총리상’ 수상
  • 나윤정 기자
  • 승인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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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0여개 기초지자체 중 통계인프라 부문 최고 평가
▲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일 오전 정부 대전청사 대강당에서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통계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통계인프라 부문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일 오전 정부 대전청사 대강당에서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통계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통계인프라 부문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통계 유공 정부 포상은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공·민간을 총망라한 통계작성 기관과 개인 등의 공로를 치하하는 통계 분야 최고의 상이다.

용인시는 지난 2006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사회조사를 실시해 전국적인 확산 계기를 마련했으며, 경제지표조사 실시와 행정자료 공유 시스템 구축, 학교 수업활용 교재 제작·배포를 추진하는 등 통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2014년에 지역통계 컨설팅을 통한 3개 부문 14개 영역 79개 정책지표 구축, 2015년에는 통계정보와 지리정보를 복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SGIS (Statistical Geographic Information Service) 오픈 플랫폼 시범과제 지자체 선정 등 통계 분야에 앞선 정책을 적극 실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개방·공유·소통·참여의 정부 3.0시대에 통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욕구에 맞는 합리적인 정책 결정과 시민들이 널리 활용할 수 있는 통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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