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창의발명교육 전국 최고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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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창의발명교육 전국 최고 ‘입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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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생발명전, 도농초등학교 한태솔 국무총리상 등 64명 수상
▲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에서 최고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태솔(경기 도농초 5년)군이 취재진에 둘러 싸여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뉴스피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28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에서 경기도가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본상을 최다 수상해 주목된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로 올해는 전국에서 5천149점이 출품됐다.

경기도 학생들은 전국 발명대회에서 최고상과 주요상을 휩쓸어 창의발명교육이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은 경기 도농초 5학년 한태솔군이 ‘안전하고 편리한 회전식 국기꽂이’로 수상했고, ‘순서대로 파일 철’을 발명한 정소현(신풍초 6년)양이 특별상, ‘탈출 계단이 내장된 바닥’을 함께 발명한 김민석(송림고 1년)군 외 2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은상 8명, 동상 24명, 장려상 22명, 입선 5명 등 모두 64명이 입상하여 전국 최다 수상 기록도 수립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9개의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며, 학생·교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인원 23만 명에게 발명교육 기초와 심화과정, 1일 발명교실 등 각종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특허청과 창의발명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교과융합형 발명교육자료의 공동 개발을 통해 자유학기제와 창의적 체험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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