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위기가정 ‘무한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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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위기가정 ‘무한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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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수원화성박물관 1층 영상교육실에서 무한돌보미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주민발굴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부분 수원시 41개 동의 통장들로 이뤄진 무한돌보미들에게 소양교육과 무한돌보미의 역할 및 발굴사례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전 경기대학교 부총장, 현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철학교수로 재임 중인 이운형교수가 ‘소외와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2부에서는 수원시 사회복지과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정의 및 발굴방법, 발굴대상자의 지원방안과 연락체계, 무한돌보미 역할 및 발굴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의 노력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발견하기가 어려운데, 무한돌보미들의 활동 및 제보가 위기가정 발굴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하반기에도 무한돌보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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