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소외계층 문화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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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소외계층 문화활동 지원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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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추가 발급 개시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에서는 지난 4월 30일 종료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2015년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 발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에서는 지난 4월 30일 종료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2015년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가 연장 발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과 도서·음반구입 과 더불어 스포츠관람, 국내여행, 철도, 고속버스, 여객선 승차권까지 그 사용 범위가 확대 시행되고 있다.

영통구에서는 각 주민센터에 문화누리카드 팜플릿을 비치하고, 신청 대상자들에게 문화누리카드 발급에 대해 직접 안내하고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개인당 연간 5만원 한도 문화카드가 발급돼 문화카드로 공연·영화·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문화카드 가맹점을 통해 국내 여행상품, 스포츠 경기 관람권 구입이 가능하다. 카드 이용 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2016년 1월 31일 까지다.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6세 이상(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고,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외에도 전국 주민센터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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