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동장 황연주)에서는 지난 24일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실천과 사회취약 계층 발굴을 위한 2015년 2분기 주민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사회취약계층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 가사홈 서비스사업, 장애인연금과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했으며 최근 개정된 맞춤형 복지급여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사례회의에서는 전 분기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 처리 결과 및 서비스 개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2분기 사례회의 대상자로는 최근 묻지마식 폭행으로 피해를 입은 대상 가구에 대한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함께 고민했다.
나종춘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지역의 주민분이 묻지마식 폭행을 당해 피해를 입게 된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 대상자 가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해보자”고 말했다.
황연주 정자3동장은 “맞춤형 복지급여로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며 “법 제도권내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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