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1동 복지협의체, 6월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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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1동 복지협의체, 6월 정기회의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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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이귀만)은 지난 26일 6월 중 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동장 이귀만)은 지난 26일 6월 중 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중점현안사항인 맞춤형급여 제도 안내, 메르스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 동참 등 시정 홍보사항 설명 그리고 사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에 홀로 생활하는 한 노인의 주요 문제 및 심리적 상황 등을 상정하여 사례회의도 실시했다. 이 노인은 작년에 남편이 폐암으로 사망한 후 우울증으로 무기력한 상황이며, 월세가 체납되는 등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복지협의체는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였고,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대해서 먼저 상담을 실시한 후, 회의 때 상의된 서비스 중 필요한 서비스를 바로 연계하기로 결정했다.

이귀만 광교1동장은 “우리동 복지협의체의 경우, 관내 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사례회의 시 활발하게 개입이 진행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사례 회의를 통해 다양한 개입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자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은 “복지협의체의 소속되어 매번 사례회의를 통해 한 가정에게 무언가 지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 이에, 우리는 중점현안사항인 맞춤형복지급여제도 개편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사회복지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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