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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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서비스 제공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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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관내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해 주는 긴급지원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관내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해 주는 긴급지원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단전·단수에 처한 주민에게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 장안구 사례관리담당자, 장안구 통합사례관리사 등 3인이 1조가 되어 직접 위기 가정을 찾아가 대상자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계획은 물론 긴급지원제도를 통한 지원 가능한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긴급지원제도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지원해 주는 제도다.

선정기준은 소득이 가구당 최저생계비의 185% 이하, 가구 총재산이 중소도시 기준 8천500만원 이하, 금융자산 총액 500만원 이하인 가정이며, 가구 상황에 따라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연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승재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위기상황으로 긴급지원을 희망하거나, 주변에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을 경우 사회복지과 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신고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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