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김옥인)와 늘사랑나눔회(회장 진성원) 회원들은 지난 6월 18일(목) 오전 11시, 관내 저소득장애인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 19가구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불고기, 나물무침, 김치, 김 등)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펼쳤다.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영통2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과 늘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를 구매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수혜 이웃들의 영양과 건강을 책임질 밑반찬을 만들고, 동 직원들과 함께 배달에 나선다.
영통2동 주민복지협의체 김옥인 위원장은 “가사생활이 어려우신 관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며 “밑반찬이 정말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대상자 분들이 이 음식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주민복지협의체와 늘사랑나눔회는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의 참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통2동은 단체, 주민센터, 주민 등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이 발굴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운동을 지속하면서 따뜻한 나눔 행진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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