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동장 주원식)은 지난 17일 2015년 제5차 주민복지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목경화 위원이 시립매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을 복지협의체를 통해 매탄3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여 훈훈한 분위기로 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사례회의 안건으로는 남편의 알코올 문제를 동반한 가정폭력이 있는 세대로 법률자문, 남편의 알콜센터 연계 방안, 자녀들에 대한 정서적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들을 제시했다.
 
회의를 마치며 최미자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들은 발로 뛰며 찾아가는 협의체로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후원자 등 다각적인 자원 발굴에 힘쓰자며 복지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