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복지사 위한 ‘비폭력대화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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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복지사 위한 ‘비폭력대화과정’ 개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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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6월 15일(월)~17일(수)까지 총 3일 과정으로 운영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은 경기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과정을 오는 6월 15일(월)~17일(수)까지 총 3일 과정으로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뉴스피크]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은 경기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과정을 오는 6월 15일(월)~17일(수)까지 총 3일 과정으로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비폭력대화란 서로의 욕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모두의 욕구를 평화롭게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대화방법으로, 사회복지사들이 대상자와 상담을 하거나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비폭력 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비폭력대화의 목적과 모델 ▲삶을 풍요롭게 하는 대화 ▲4가지 다르게 듣기 ▲공감하기 ▲감사하기로 구성되어 있고, 강의와 실습이 함께 이루어져 교육을 통하여 비폭력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비폭력대화의 목적과 기법을 배워, 대상자와의 공감능력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신청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며, 신청기간은 6월 3일(수)부터 9일(화)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복지교육팀(031-267-9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비폭력대화과정’은 ‘2015년 경기복지재단 연구과정 및 교육과정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에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올 6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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