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동장 임양순)은 지난 1일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복지협의체6월의 만남을 진행했다.

관내 복지위원, 교육기관, 사업가, 자원봉사자 등 사회복지증진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구운동 주민복지협의체는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해 민간복지자원개발과 지역사회복지향상을 논의하며 지역 복지대상자들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특히, 2015년 7월부터 시행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복지급여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와 발굴을 당부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구운동 주민복지협의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의 복지서비스 향상은 이 시대의 가장 큰 과제이며 서로 나누며 사는 삶을 실천하는 의식의 전환을 통해 민간자원으로 해결하는 것이 더욱 따뜻한 복지사회 건설의 기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