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연승흠)는 27일 10여명의 복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이 가득 담긴 점심 나눔’을 실시했다.

‘사랑이 가득 담긴 점심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무료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곡선동 주민복지협의체가 작년 8월부터 시작하였으며 매월 1회 실시되고 있다.

이 날 점심 나눔에 초대된 홀몸노인 20여명은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마쳤으며, 식사제공을 준비한 곡선동 주민복지협의체에 “맛있는 음식을 차리느라 애써주셔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연승흠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대접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지역의 소외받는 계층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