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박경숙)에서는 지난 26일 5월중 주민복지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독거어르신 중 본인거부에 대한 공적지원 서비스 신청 및 주거환경개선 방향에 대한 사례회의와 지난 3월 사례회의 대상자 조치사항, 지난 8일 실시하였던 경로잔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경숙 지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지동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사회적 취약 계층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각종 민간자원 연계를 통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도입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복지급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 및 발굴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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