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에서는 지난 20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주승훈)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복지협의체이 정기 회의에서는 모(母)가 부재인 다문화 가정 자녀 지원방안에 대한 사례회의와 지난 7일 개최되었던 경로잔치에 대한 총평이 있었다. 또한, 조원1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자원 발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회의 종료 후에는 2015년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개별급여에 대해서 장안구 사회복지과 근무하는 맞춤형 개별급여 담당 오창엽 주무관의 강의가 30분정도 이어졌으며, 강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에 대한 지원방법과 위기가정의 적극 발굴 등을 호소했다.
손복이 주민복지협의체 부위원장은 “맞춤형 개별급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길 바라며주민이 안정적인 생활유지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문갑 조원1동장은 “조원1동은 저소득 가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아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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