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순회교육
상태바
수원시 권선구,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순회교육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원시 권선구(박흥수 구청장)는 오는 7월 1일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가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로 개편됨에 따라 대상자 발굴과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4일 곡선동주민센터 주민복지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권선구 11개 동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박흥수 구청장)는 오는 7월 1일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가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로 개편됨에 따라 대상자 발굴과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4일 곡선동주민센터 주민복지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권선구 11개 동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복지급여제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기존 최저생계비 기준으로 통합급여로 지급했던 방식을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별 선정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여 단계적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부양의무자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했던 분들께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급여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오는 21일에는 동 사회복지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 동의 통장, 주민복지협의체 복지위원 등 민간인력에 대한 순회 교육과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