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의 장안구 복지위원(회장 이정재)들은 지난 8일 군포시 산본동에 있는 철쭉동산에서 정자동 소재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아동 5여명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장안구 복지위원회(회장 이정재)는 지난 2012년에 구성돼 현재 총 22명의 위원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관내 장애인보호시설의 장애인들과 함께 격월로 공연을 보거나 산책을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매달 펼치고 있다.
군포시에 위치한 철쭉동산은 1999년부터 6년간 철쭉 등을 심어 시민휴식공간으로 꾸며져 있는 곳으로 철쭉으로 채워진 동산 사이로 오솔길이 나 있고 동산 아래쪽에는 야외무대와 광장, 벤치 등의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어 복지위원과 장애우들이 산책하기에 매우 적합한 장소다.
박승재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장애인들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장안구 복지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장안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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