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여성축구단, 수원시 생활체육대축전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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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여성축구단, 수원시 생활체육대축전 2연패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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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 여성축구단(단장 박흥식 팔달구청장)이 5월 3일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펼쳐진 제16회 수원시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여성축구단(단장 박흥식 팔달구청장)이 5월 3일 매탄공원 축구장에서 펼쳐진 제16회 수원시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최우수 감독상(최정희)과 최우수 선수상(손규연)을 더불어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수원 여자 축구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팔달, 장안, 권선, 영통 등 4개 팀이 경기를 펼친 이번 대회 예선에서 팔달은 영통과 득점 없이 전·후반을 마친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오후 시작된 결승에서는 김정화 선수의 선제골과 김윤미 선수의 쐐기골과 더불어 골키퍼 김현숙 선수의 눈부신 선방으로 장안을 2:0으로 제압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날 모든 경기를 관전하고 응원한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순수 아마추어인 주부 선수들이 이정도 기량을 선보이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매년 기량이 향상되어 가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여성축구단 활성화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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