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법사랑 영통지구협의회(회장 변영권)는 지난 22일 관내 매여울배움터 지역아동센터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매여울배움터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 가정 아동 초·중교 49명의 학생이 월~토요일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방과 후 학습지도 및 급식제공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이 날 법사랑 영통지회 임원진 및 가정복지과장 등 10여명이 매탄3동 주택가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협약식을 갖고 사회단체 연계후원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설장으로부터 화장실 시설개선 및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향후 이용학생들에 대한 학용품 지원과 시설개선은 물론 학생연계 멘토링 결연사업 등을 통해 우리지역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