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2일 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교육동화 및 아동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 된 도서는 2115권, 1800만원 상당으로, 경기대학교 독어독문과 교수들로 구성된 아동청소년 문학연구실(도서출판 경독)이 후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경기대 이소영 교수는 “이번에 전달하는 도서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도서들을 드림스타트 센터(드림 책마루)에 일부 비치해 센터를 방문하는 아동들이 언제든지 읽을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도서들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및 다문화 아동들에게 개별 지원하여 아동교육 및 독서지도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교육적, 문화적 감성을 함성할 수 있도록 아동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