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1동 “스포츠 스태킹 너무 즐거워요”
상태바
수원시 영통1동 “스포츠 스태킹 너무 즐거워요”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심인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주민자치 스포츠 특화사업인 스피드 스태킹 수업이 시작됐다.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심인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주민자치 스포츠 특화사업인 스피드 스태킹 수업이 시작됐다.

참여인원은 총 38여명으로 3-3-3 스태킹 연습과 3-3-3 더블 스태킹 등의 수업이 참여 학생들의 즐거운 함성과 함께 진행됐다.

아직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지만, 교실에서 만큼은 의젓한 학생으로 집중력과 사고력이 돋보인다.

책상위로 고사리 같은 손을 올려 컵을 올리고 내리며, 20초에서 15초로 그리고, 10초로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며, 게임 규칙을 준수하는 6~7세 아이들의 모습은 진지하기만 하다.
 
스피드와 집중력 그리고, 놀라운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스태킹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강사와 아이들, 그리고 도우미 선생님들은 해맑은 아이들 모습에 힘든 줄 모른다.

지도 강사가 “친구들! 오늘 재미있었어요?”하고 묻자, 아이들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네!! 너무너무 신나요! 오늘은 친구와 둘이 손잡고 했어요.~~”하며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