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동, ‘희망care 나눔병원’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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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동, ‘희망care 나눔병원’ 현판식 개최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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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센터는 지난 6일 오후 2시 수병원(대표원장 김준용)에서 ‘지동 희망care 나눔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센터는 지난 6일 오후 2시 수병원(대표원장 김준용)에서 ‘지동 희망care 나눔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달 10일 관내 의료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수병원과 지동주민센터간 체결한 ‘희망나눔care 의료서비스’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명규환 의원, 김진관 의원, 한원찬 의원, 지동 단체장 등 주민들이 참여해 제막, 기념촬영, 병원 라운딩 등을 하였고 희망나눔 참여 기관에 대한 자긍심과 이웃사랑 나눔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서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의뢰하면 수병원은 무료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약 2,600여명이 무료진료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수병원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데 자긍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관내 저소득 가구들이 무료 진료서비스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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