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기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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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기관 확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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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기관 6개소 추가 지정
▲ 경기도가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기관을 2개소에서 8개소로 6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뉴스피크] 경기도가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기관을 2개소에서 8개소로 6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기관 공모를 실시, 한국복지문화교육원(성남), 주)해피활동보조인교육원(부천), 수원과학대 평생교육원(화성), 한국복지대 평생교육원(평택),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고양),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남양주)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 기관에서는 준비기간을 거쳐 이르면 4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개소로 그동안 교육기관이 멀어 교육이수를 포기했던 활동보조인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까지 수원과 의정부에만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기관이 운영돼 왔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관 확대로 활동보조인 양성이 한결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교육기관 간 경쟁체제 확보로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향후 교육기관의 운영상황 등을 모니터링한 후 교육기관이 없는 지역에 대한 추가지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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