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6일 구·동 사회복지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15년 제1차 권선가온누리 스터디 그룹’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구·동간 네트워크 형성을 바탕으로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통해 따뜻한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2015년 스터디 그룹 연간 활동방향을 의논하고 개정된 주요 복지업무에 대해 소관부서의 팀장 또는 담당실무자의 설명과 토의가 이루어졌다.

다음 회차부터는 기초생활보장, 노인·장애인, 한부모 가족 및 보육,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사회복지 업무 등 실무에 대한 토론 및 사례연구, 업무추진 수범사례 공유, 그리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문제 해결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스터디 그룹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업무 답습에서 벗어나 혁신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는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