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임승우)는 지난 26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3월 월례회의 및 복지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하여 사회복지기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 날 월례회의는 동정현황 홍보와 알콜 중독으로 자녀들과 관계가 단절되고 개를 키워 집안이 거주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주민복지협의체의 개입 방안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월례회의에 이어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복지서비스 과장의 사회복지기관에 관한 강의와 영통사회복지관의 사업 소개를 받은 후 복지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 기관은 다양한 사회복지사업, 문화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생애체험센터등 6개의 부설기관을 운영하고 있었다.

영통1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은 노인생애체험을 해보며 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복지관의 기관운영을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 사업에 접목시켜 복지대상자의 일상생활지원, 복지,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 심인보 공동위원장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벤치마킹을 통해 영통1동 주민복지협의체의 위원들의 복지 전문성이 강화되었을 것이다”면서 “복지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 내 복지향상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