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0일 시청 별관 소회의실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강보험공단 수원시 동부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센터장, 장기요양지원센터장, 노인장기요양시설 및 재가기관대표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간담회에서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발전을 위해 요양보험사업운영에 대한 제도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등에 대하여는 적극 수렴하여 개선이 가능한 부분에 대하여는 반영하고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상급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보험공단에서는 홍보사항 및 변경되는 제도에 대한 설명과 당부사항 등이 있었다.
3월 중순 현재 수원시 노인장기요양시설은 총 224개소(시설 76개소, 재가 148개소)가 신고되어 있다. 시는 장기요양시설대표와의 간담회를 분기(3월,6월,9월,12월)별로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건의사항등을 청취하여 발전적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발전과 입소어르신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어져 안정적인 생활로 인해 행복한 노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