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동장 주원식) 주민센터는 지난 18일 2015년 제2차 주민복지협의체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이전 사례 대상자였던 독거장애노인의 보장구(맞춤형 신발) 제작 지원 조치현황에 대해 논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사례회의 안건으로는 저소득 우울장애 모자가정으로 경제적 문제, 심리치료를 위한 의료혜택 등 협의체 위원 모두가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회의 결과 대상자 가정환경 개선, 치료를 위한 정신보건센터 및 휴먼서비스센터 등 지역자원과 정보를 연계할 예정이며, 필요시 위원들이 직접 청소와 반찬지원의 의향을 밝혀 자발적인 이웃돕기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