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성남시 복지정보통신원,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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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성남시 복지정보통신원, 본격 활동 돌입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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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사회복지 종사자, 일반 시민, 대학생으로 구성된 59명의 ‘제3기 복지정보통신원’이 구성돼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3월 13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위촉식을 개최했다. 따슴피아는 따스함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담긴 복지정보통신원의 별칭이다. 

내포된 뜻처럼 복지정보통신원들은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고용, 주거, 교육, 보육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효율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이번 복지정보통신원은 1, 2기 통신원과 함께 모두 90여 명이 역할을 분담한다.

사회복지 종사자는 자신이 속한 기관의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일반 시민은 복지 행사장·서비스 현장·기관 탐방 취재, 유아·초등학생 대상 사회복지 교육 매뉴얼을 개발한다.

대학생은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안내서 제작 등을 각각 맡는다.

복지정보통신원은 시민의 눈높이로 복지를 바라보고, 복지 정보를 전해 일반 시민들이 복지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게 한다. 더불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만든다.

성남시는 복지정보통신원에게 활동 인증서, 봉사시간 부여, 우수 통신원 표창의 인센티브를 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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