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우만1동 주민복지협의체, 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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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우만1동 주민복지협의체, 사례회의 개최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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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안충균)에서는 지난 1월 30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5년 첫 우만1동 주민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안충균)에서는 지난 1월 30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5년 첫 우만1동 주민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11월 회의 시 사례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대상자들에 대한 사례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으며 새로운 사례대상자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사례대상자로 상정된 이모씨 세대는 아들의 자살후유증으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과 병원비 문제해결에 도움을 될 만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상가구는 기초수급자로 보호를 받고 있으나 자살시도 후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 후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고 집안에서만 생활을 하여 진료이력이 없어 근로능력이 있음으로 판정돼 근로하지 않더라도 추정소득이 반영되는 바람에 기초수급에서 중지될 위기에 처한 상태이다.

실질적으로 거동조차도 어려운 상황이나 병원검사를 통해 치료를 받으려고 해도 검사비 부담으로 인해 검사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 이번 회의를 통해 검사비 지원에 대한 자원연계와 지원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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